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지난 11일 개관 6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강좌 발표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6주년 기념행사는 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민요를 비롯 어린이 바이올린 연주, 밸리댄스, 태보댄스, 에어로빅 시범 등 스포츠 강좌 발표회가 열렸다.

또한 문화강좌를 익힌 회원들이 꽃꽂이와 폼아트, 종이접기, 도자기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작품 전시회를 열어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문화회관은 6주년 개관 기념행사를 회원들이 중심이 돼 참여하는 ‘고객의 날 작품 기념 발표회’로 정하고, 그동안 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강좌발표와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한편 지난 2004년 3월 개관한 송파구체육문화회관은 최신식 시설을 갖춘 체육과 문화공간으로 유아부터 노인까지 즐겨 찾는 곳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포츠와 문화·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7만5000여명의 회원이 개설된 370여개의 강좌를 통해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