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21일 5층 회의실에서 투명 경영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 확보를 위해 도매시장 법인과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
윤리경영 실천 협약식에는 공사 측에서 김주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도매시장법인 측에서 가락시장 10개 도매시장법인 대표와 강서시장 3개 도매시장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공사와 도매법인은 △윤리경영 공동 추진 및 상호 지원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노력 경주 △고객만족경영 실천 △상호간 금품·향응 수수 금지 △사회적 책임 노력 등 5개 항을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도매시장 법인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내 경매회사로 서울시의 지정을 받고 있으며, 공사가 이들의 업무를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한 생산자가 출하한 농수산물을 중도매인 등에게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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