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는 21일 서울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1건을 심사, 수정 통과시켰다.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은 취득 17건과 처분 4건. 취득 17건은 매입 및 신축 2건, 신축 등 10건, 증축 3건, 매입 1건, 교환 취득 1건이다. 처분 4건은 교환처분 1건, 매각 2건, 멸실 1건이다.
심사 대상은 송현 문화공원 조성, 남부도로사업소 통합청사 건립, 해방촌 공영주차장 건설, 서울도시금속회수(SR)센터 현대화사업, 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 건립, 문화비축기지 재정비 사업, 현충 실내배드민턴장 조성, 서울소방학교 실화재훈령장 건립, 서울항 조성, 한강 아트피어 조성, 리버버스 도입 및 운영, 서울영화센터 건립(변경), 서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신설, 서울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변경), 노후 서울소방 1호 헬기 교체, 경찰관서 중심 국․공유 상호점유 재산 교환(취득), 경찰관서 중심 국․공유 상호점유 재산 교환(처분), DMC 홍보관 부지 매각, 강서구 가양동 토지 매각, 서울혁신파크 건물 멸실 등이다.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송파6)은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사업을 이끌고 서울시민의 재산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사업을 챙기고 위원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 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지말고,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 사업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심의에서 일부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한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한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사 후 12월15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