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12일 가락동 소재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 혹은 정신장애인을 중심으로 맞춤형 자립생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당사자들이 홀로서기에 필요한 자기 결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정신건강센터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조직 운영 및 직원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전 생애 주기별 특성에 따른 전문적인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거여·마천동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주변에 돌봄 또는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하다면 서비스 대상자로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insungwe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431-88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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