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18일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잠실 미성·크로바 및 진주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결정안에 따른 의견 청취안을 채택했다.
송파구 신천동 17-6 소재 잠실미성아파트는 지난 2010년 10월, 크로바아파트는 11년 1월 각각 안전진단(D등급)을 통과한 뒤 18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미성 및 크로바 아파트에는 최고 35층 높이로 기존 14개 동 1350세대에서 528세대 늘어난 총 1878세대가 새로 건축된다.
또한 신천동 20-4 소재 진주아파트에는 최고 35층으로, 19개 동 1507세대에서 1363세대 증가한 2870세대로 재건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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