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명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14일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하며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5월7일 동아일보에서 닥터헬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자 SNS 100만 뷰를 목표로 시작됐으며, 여 명 의원은 박원순 시장의 바톤을 이어받아 캠폐인에 참여했다.
여 명 의원은 “서울은 인구가 많은 만큼 교통도 혼잡하고 골목 진입이 어려워 응급차가 다니기 힘들고 응급환자의 이송과 신속한 처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시민들이 닥터 헬기 소음을 소음이 아닌 ‘내 가족 내 친구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 라고 생각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여 명 의원은 다음 캠폐인을 이어갈 주자로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신보라 국회의원, 성중기 서울시의원, (사)한국역사진흥원 원장인 강사빈 인천포스코고 학생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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