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수도사업소는 상수도 공사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했거나 부당하다고 느낀 점이 있다면 소장실(3146-5001)로 직접 전화해 줄 것을 당부하는 청렴도 향상 관련 소장 서한문을 발송했다.
김성학 소장은 서한문을 통해 “강동수도사업소는 올해를 ‘부패 제로, 청렴 서울의 해’로 정하고 시민들의 민원을 보다 친절하고 투명하게 해결하려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 6월 ‘시민고객의 권리’를 제정하고, 직원에 대한 친절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상수도 공사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불편했거나 부당하다고 느낀 점이 있으면 직접 소장에게 전화(3146-5001) 해 주거나,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부조리신고센터, 서울시 감사관 직통전화(6360-4800) 등을 활용해 청렴하고 투명한 상수도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그는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고, 어떤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가진 의문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강동수도사업소 직원 모두는 부패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한문에서 강동수도사업소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홈페이지 우측하단 ‘입찰정보’란에 ‘이의제기 방법’과 ‘발주계획’ 코너를 신설해 이의제기 방법을 쉽게 하고 공사관련 발주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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