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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우리나라 화폐’ 인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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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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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문화원은 14일 김민서 경기대 초빙교수를 초청, ‘우리나라 화폐 속의 역사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송파문화원은 14일 김민서 경기대 초빙교수를 초청, ‘우리나라 화폐 속의 역사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는 원시시대에서 고조선을 거쳐 삼국시대까지 화폐보다 물물교환으로 재화를 얻었다”며 “고려시대 들어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건원중보·해동통보 등이 발행됐으나 백성들의 호응이 낮아 실패했고 미포(米布)가 널리 유통됐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 숙종 4년(1678년) 상평통보가 주조되면서 상품 경제도 발전하고 대외적인 국제 교역의 환경변화도 가져오면서 널리 유통됐으나, 고종 때 당백전·당오전·백동화의 남발로 백성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면서 화폐정책이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일제강점기인 1902년 일본 제일은행에서 지폐를 발행한 이후 1951년 한국은행권이 발행되면서 1953년과 1962년 두 차례 화폐 개혁이 단행됐고, 우리나라의 유통 화폐는 세계  발전과 함께 나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6월18일 이지미 아트디렉터를 초청해 ‘10개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 현대미술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문의: 송파문화원(02-4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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