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농수산물 출하·구매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공사는 교통 특별대책 기간인 9일부터 21일까지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채소2동 건설 부지(구 청과직판 부지)에 사과·배·포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공사는 또한 일반소비자의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기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해 운영하고, 22일 오후 10시30분부터 26일 오전 630분까지 5일간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한다.
공사 환경교통팀 관계자는 “이번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이용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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