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6일 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10대 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10대 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는 총 237명이 선정됐으며, 2020년 8월까지 2년여 동안 민생현장의 불편사항 개선과 시민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10대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소개하고, 이 같은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니터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 1999년 5대 시의회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1900여명의 의정모니터들이 2만2000개가 넘는 안건으로 미처 챙기지 못한 소소한 부분에 대해 살피고, 참신한 의견개진을 통해 서울 곳곳을 발전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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