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2)은 16일 ‘서울시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을 당선 후 첫 번째 의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은 서울 거주 청년에게 창업활동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청년 창업과 관련해 서울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청년창업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해 규정,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오중석 의원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서울시 주요 해결과제 중 하나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분과위원으로 이 시대의 청년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통해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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