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10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60여명과 연극을 관람하는 ‘심쿵데이’를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
가정 방문을 통해 현황과 위기도를 파악해 대상을 선정하고, 건강검진․학습지도․심리치료 등 가족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과 아동극을 관람, 평소 문화적 체험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쿵데이’는 아동 60여명이 대학로에서 아동뮤지컬 ‘우리는 친구다’를 관람한다.
특히 이들은 관람 후 배우·스태프와 대화시간을 갖고 저녁식사도 할 에정이다.
한편 올해 ‘심쿵데이’ 행사는 관내 환경업체인 본에코(주), (주)리클린, (주)초록숲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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