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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행정 잘 알아야 지역현안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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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행정 잘 알아야 지역현안 해결 가능”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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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송파1 서울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9일 미성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왼쪽서 세번째)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인숙 국회의원, 박춘희 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와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9일 잠실 미성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박인숙 국회의원과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영도 후보는 “서울시청 에산담당관실, 송파구청 행정국장,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40년을 공직에서 근무한 행정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서울시 31조원의 예산 쓰임새를 잘 감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행정을 잘 아는 그 분야 전문가가 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원종 시장 당시 예산담당관실에 근무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해 1조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찾아 서울시 세입을 증대시킨 공로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고 말하고, “송파구청 근무 시에는 잠실 시영 및 잠실 주공아파트 재건축을 직접 추진한 경험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일꾼으로 써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도 후보는 풍납토성 사적지 보상가 현실화, 풍납토성 2권역 이주대책 적극 추진, 3·4권역 건축규제 완화 및 5권역 개발 적극 지원, 풍납동 유적지를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해 관광지로 개발,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진주·장미 등 재건축 사업 조기 추진, 잠실중 체육관 신축, 잠실고등학교 남녀 공학화, 헌책 박물관의 도서관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인숙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영도 후보는 서울시와 송파구청에서 뼈가 굵은 공무원 출신으로 누구보다 서울시와 송파구를 잘 알고 있어 송파 발전과 지역현안을 잘 해결한 최적의 후보”라며 “풍납동 사적지 보상 문제와 재건축 추진은 이 후보라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남창진 송파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와 한상욱 장종례 송파가선거구 구의원 후보, 이배철 송파나선거구 구의원 후보, 박경래 송파다선거구 구의원 후보도 참석했다. 진두생 서울시의원 후보(송파3선거구)는 원정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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