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노승재(송파1)-구의원 김형대(송파아), 조용근(송파차)
6·1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송파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에 노승재 송파구의원, 송파아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로 김형대 전 송파구의원, 송파차 구의원 후보로 조용근 송파위례아파트회장협의회장이 경선으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일 밤 2∼3일 이틀간 실시된 서울시의원(송파1)과 송파구의원(송파아·송파차)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경선에서 노승재 구의원이 70.7%를 얻어 김구연 포스코에너지 리더(32.3%)를 쉽게 물리치고 송파1 서울시의원 공천을 받았다.
송파구의원의 경우 송파아선거구는 김형대 전 구의원(50.4%)이 류승보 현 구의원(49.6%), 송파차선거구는 조용근 협의회장(39.4%)이 진병주(38.6%) 홍헌표(32,0%)씨를 가까스로 물리치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송파4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는 강민영 이태성 전익문 3인 경선, 송파바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는 김상채 박성희 2인 경선으로 결정된다.
후보 경선은 오는 구의원 8∼9일, 시의원 10∼11일 권리당원 지지도 조사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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