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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 행복도시·안전도시 건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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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송파, 행복도시·안전도시 건설 완성”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4.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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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희 자유한국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운데)가 24일 석촌역사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송파를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춘희 자유한국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송파를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최고의 안전도시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4일 석촌역사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송파는 지금 위례신도시와 문정 비즈밸리 개발과 입주, 가락시장 현대화, 지하철 9호선 공사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등 대형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7기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꽃을 활짝 피워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2017년 주민 여론조사 결과 92.6%의 주민이 ‘구청장이 구정 운영을 잘한다’고 응답했고, ‘송파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이 96.8%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민선 6기의 여러 성과물을 바탕으로 제가 그리는 송파의 청사진을 민선 7기에서 완결시키고 싶다”며 송파구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3선에 도전하는 박 예비후보는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과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성동구치소 이전부지 개발, 중앙전파관리소 ICT 산업 중심 개발, 대규모 주택 재개발 및 재건축,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을 민선 7기 구정의 중요 정책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교육 도시 △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경제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안전 건강도시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구축,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세계 일류 문화 관광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공약을 세부적으로 보면 ‘복지·교육도시 송파’를 위해 저소득층·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창업 지원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학업과 여가의 균형을 통한 창의적 인재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경제도시 송파’를 위해 테마별 대규모 취업박람회 개최, 4차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전통시장 1시장 1특화사업 추진, 소상공인 경영 지원 강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문정동 로데오거리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 ‘쾌적하고 편안한 안전건강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CPTED) 사업 및 안전마을 조성 확대, 송파나눔발전소 추가 건립, 지진 등 재난대비 시설물 안전 강화, 재난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확대,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지역별 특색 있는 공원화 추진, 생활권 녹지공간 지속 확충, 장지천 상류 자연생태하천 조성 등의 사업을 벌인다.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구축,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도시관리계획 추진, 성동구치소 부지 개발과 연계한 오금역세권 활성화, 문정 비즈밸리와 중앙전파관리소 개발을 통한 ICT산업 집적화, 위례신도시 생활불편 해소, 주민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버스 노선 신설, 방이동 유보지 생태공원 조성, 교통체계 개선사업 추진, 통학로 시간제 통행제한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세계 일류 문화관광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관광명소거리 확대 및 야간명소 활성화, 잠실관광특구 자전거 관광코스 개발, 동네마을 예술창작소 확대 및 지역문화 예술가 육성, 석촌호수 세계관광 명소화, 풍납동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박춘희 예비후보는 “송파는 지금 문화·관광·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런 ‘송파의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해 송파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명품 행복도시 건설로 주민들께 보답하겠다”며, “저를 믿어주신 구민들을 위해 진심어린 열정의 띰을 쏟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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