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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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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4.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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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개발사업 성공 추진... ‘대표 행복도시’ 위상 세우겠다”

 

▲ 박춘희 자유한국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23일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한국당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3선 도전에 나섰다.

한국당의 서울 25개 자치구청장 후보 중 맨 먼저 공천을 확정지은 박춘희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과 함께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송파를 살기 좋은 도시의 대표 브랜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꽃을 활짝 피우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송파는 지금 위례신도시와 문정비즈밸리 개발과 입주, 그리고 가락시장 현대화, 지하철 9호선 공사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잠실종합운동장 개발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의 위상을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송파구청장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평범한 늦깎이 변호사였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회고하고,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삶의 2막 1장을 새롭게 시작하는 자세로 ‘나는 송파구민의 한사람으로서 구민들이 꿈꾸는 특별한 송파를 만들 것’이라는 열정과 희망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송파는 지금 서울의 문화∙관광∙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모든 혜택이 송파구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송파에 사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운 명품 행복도시 건설로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 송파는 구청장이 되기 이전부터, 그리고 구청장이 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밤낮을 모두 보낸 터전”이라며, “민선 7기에는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의 위상을 우뚝 세우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춘희 예비후보는 “이번 송파구청장 선거가 정책 현안과 송파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상대 후보에 대한 어떤 비방도 하지 않고 오로지 주민들에게 저의 정책과 공약을 알리는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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