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03 10:56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김영한, 민주당 탈당-국민의당 입당
상태바
김영한, 민주당 탈당-국민의당 입당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4.1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영한 서울시의원(가운데)이 17일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영한 서울시의원(송파5)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에 앞서 유정인 송파구의원(거여1․장지․위례동)도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김영한 시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로 지지해주신 많은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과 함께 국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이루고 행복한 서울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안철수 후보의 당선만이 국정농단과 탄핵사태로 무너진 국민의 상실감을 치유하는 길이라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의 꿈을 안고 서울시의회에 입성, 서울심리지원센터 시범 운영과 장애여성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등 서울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김 의원은 “사회통합과 공정사회의 가치를 모토로 지역과 이념의 패권주의를 종식하고 진정한 국민주권과 민주정치를 복원해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초석이 되고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은 국민화합과 국민행복을 창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