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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파을 대선체제 당직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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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파을 대선체제 당직 임명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04.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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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총괄본부장-강감창 임춘대 본부장에 임명돼

 

▲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은 14일 송파을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를 임명, 대통령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강감창 서울시의원(왼쪽)이 강동호 시당 위원장으로부터 본부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은 19대 대선과 관련, 14일 송파을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송파을 당원협의회 총괄본부장에는 박춘희 송파구청장, 본부장에는 강감창 서울시의의원과 임춘대 송파구의회 전반기 의장이 임명됐다.

20대 총선에서 무공천지역으로 결정돼 2년여 째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송파을은 임시 체제로 대선을 치르게 됐다. 송파갑과 송파병은 김충환 전 국회의원과 문종탁 변호사가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강감창 시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지금은 힘들고 고난의 길이지만 송파을 당원과 지역주민을 믿고 책임지는 자세로 오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을 당협의 주요 조직책이 임명됨으로써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한 송파지역 표심을 잡기위한 각 정당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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