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오는 22일 롯데월드타워&월드몰과 함께 취업·고용난 해소를 위해 송파구민과 함께 하는 롯데월드타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기업채용관과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 부스별로 각 기업별 인사 및 채용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 관련 정보를 안내해준다.
채용박람회에는 시그니엘 호텔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Sky123전망대,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점 등 롯데 계열사 6곳과 휴콥·맥서스 등 협력사를 비롯해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하는 12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인 활동을 벌여 조리와 판촉, 정비, 관리, 판매,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분야 등에서 근무할 직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직업개발 훈련교육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별 상담과 코칭을 하는 ‘이력서 컨설팅관’과 ‘이미지메이킹 코칭관’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박람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지원하는 명함지갑과 터치펜 세트가 증정되며, 선착순 222명에게는 롯데월드타워 로고 물병이 제공된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014년 롯데월드타워 저층부 개장 때에도 채용박람회를 개최, 송파지역 취업·고용난을 해소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