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성북1)이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3700여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들의 공약 이행 및 조례 제정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체 공약 38개 가운데 추진 중인 공약 3개를 비롯해 35개를 완료했으며, 보류된 공약이 없어 공약이행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한성대입구역 세대통합형 문화복지센터 설립 추진, 돈암시장 환경 개선, 성북천 수량 확보 및 환경 개선, 안암동 참살이길 활성화 추진, 동선동 문화공원 조성, 보문동 봉제사업협동조합 육성 및 봉제환경 개선 등의 공약 이행을 통해 성북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윤희 의원은 “월급을 주는 서울시민과 지역주민들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공약이 빌 공자 공약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한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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