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추진한 2016 서울시 자치구 여성보육정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 송파구를 비롯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등 20개 구가 시·구 공동협력사업 수상구로 선정돼 구별로 3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
시는 자치구별 우수 여성보육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질적 성평등 구현과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2개 분야 5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지역주민들의 성인지 향상을 위해 통반장 교육을 각 구별로 실시해 총 3609명을 교육하고, 젠더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정책개선안을 발굴, 이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개선하는 등 실질적 성평등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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