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0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송파,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상태바
송파,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11.25 2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최초 관광특구 조성…10만 고용창출 효과

 

▲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이 25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송파구가 25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기획재정부 후원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강남권 최초의 잠실관광특구를 단순히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정책을 추진, 관광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송파구는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올림픽공원 등에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을 송파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석촌호수∼석촌동 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 조성,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송파관광앱 개발, 외국인 도시민박업 창업 지원 등 관광인프라 확충 사업도 추진 중이다.

더욱이 지난 7월부터 명동·고궁·남산타워 등 강북 중심으로 운행되던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잠실까지 운행함으로써 관광인프라가 더욱 확충되게 됐다. 

박춘희 구청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지역경제와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파지역의 감춰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