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현 사회안전범국민포럼 상임대표 겸 코세스그룹 회장이 한국-미얀마 민간경제교류단 한국 단장 자격으로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에서 2차 모임을 주재했다.
지난달 서울에서의 한국-미얀마 민간경제교류 1차 모임에 이어 양곤에서 개최된 2차 모임에는 집권 여당(NLD)의 우민땅 재정부 장관과 우네이옥 교육 의장, 더산윈카이 소수민족 장관을 비롯해 우에보 국회의원, 우무수 한인회장 등 정·관·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 한국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민간정부가 들어섬으로써 미얀마에 대한 투자 여건이 좋아졌다”며 “한국-미얀마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경제교류를 활발히 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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