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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7대 전반기 부의장 수행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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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7대 전반기 부의장 수행 감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6.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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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송파구의원 5분자유발언

 

▲ 노승재 송파구의원

노승재 송파구의원(풍납1·2, 잠실4·6동)은 21일 송파구의회 제240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 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해 송파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5분발언 요지>

2년 전 6·4 지방선거에서 송파구의회가 여야 13대 13 동수로 구성돼 원 구성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공전을 거듭하다 보름이 늦은 7월23일에야 원 구성을 마무리하는 등 산고를 겪으며 출발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동수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원만한 의회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모두들 예견했으나 지난 2년간의 결과를 보면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이는 의원들이 오로지 구민을 위해 봉사하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사명감과 양보와 타협의 정신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사실 출발 초기엔 의견 차이로 많은 논란을 겪기도 했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지만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대립과 갈등을 최소화해 의회를 원만히 운영하게 됐다. 이것이 첫 번째 시험대였다고 본다. 첫 번째 단추를 잘 꿴 덕에 이후부터는 대화와 타협으로 원만한 의회 운영이 될 수 있었다. 

7월 중 후반기 의장단이 선출되면 부의장의 직을 내려놓게 된다. 지난 2년간 강 대 강의 충돌을 중화하는 매개 역할로 무난하게 전반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싶다. 전반기 의회를 함께 이끌어 온 임춘대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 적극적으로 성원해 준 선배·동료 의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반기 2년을 마무리하며 이를 디딤돌 삼아 후반기 송파구의회도 의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송파구민으로 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송파지역 경제가 너무 어렵다. 구의회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야 되겠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야 되겠다. 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구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해 송파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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