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송파4)이 20일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2016 지구촌 희망펜 상’을 수상했다.
‘지구촌 희망펜 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헌신한 사회 각계각층의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 전국 200여 지역신문사가 후보자를 발굴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심사해 의정, 사회공헌, 경제, 문화체육, 향토기업 등 7개 부문 37명을 선정했다.
강 부의장은 탁월한 화해 조정 능력으로 지역 내 갈등 및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뛰어난 지역 사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감창 부의장은 “서울이 계속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그릇이자 미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다”며 “보내주신 성원을 칭찬이 아닌 채찍으로 여겨 앞으로 보다 더 좋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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