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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컸유세단’, 남인순 지원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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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컸유세단’, 남인순 지원 유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6.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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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더컸유세단’ 소속 김용익 국회의원(오른쪽) 등이 6일 남인순 송파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남 후보(가운데)와 함께 유세를 벌이고 있다.

정청래 김광진 장하나 의원 등이 주축인 ‘더컸유세단’이 6일 남인순 송파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세에는 김용익 국회의원과 김빈 빈컴퍼니 대표, 더컸유세단 율동팀이 참여했다.

김용익 의원은 “지난 4년간 남인순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같이 일하면서 각종 보건·복지 현안들을 해결해왔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보육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중 최고 전문가로, 송파병의 일이라면 어느 누구 못지않게 제 일처럼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1등 성적을 거둔  의원이고, 그 이전에 여성들을 위해, 복지를 위해, 아동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사람이었다”면서 “남인순을 뽑아주시면 지금껏 해온 모든 경험들을 송파에 쏟아부어 1등 송파를 만들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빈 대표는 김을동 의원이 ‘여성이 너무 똑똑한 척 하면 밉상, 약간 모자란 듯 해야’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21세기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며, 여성의 권리, 여성의 정책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일갈했다. 

한편 남인순 후보는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사업비 16억원, 개롱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비 3억5000만원 확보 등 송파를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며, “이 사업들을 매듭지을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정치는 이름으로,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며, 말뿐인 정치는 일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항상 국민의 편에서 함께하고, 구석구석 발로 뛸 사람, 일 잘하는 송파똑순이 남인순에게 송파를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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