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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지원센터’ 6개소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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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지원센터’ 6개소 시범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10.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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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전체 주거지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저층 주거지의 주택 진단이나 전동드릴 같은 공구 임대·현장실습 등 집 수리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수리지원센터’ 6개소가 7일 문을 열었다.

집수리지원센터는 전면철거 대신 지역별 맞춤형 재생과 개별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노후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집수릴,f 지원해주는 서울시의 주거재생정책 실행방안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6개소가 문을 여는 곳은 △종로구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구역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구역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사업구역 △성북구 장위동 도시재생사업구역 △은평구 산새마을 주거환경관리구역 △금천구 시흥동 주거환경관리구역이다.

시는 올해 6개소를 시범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까지 25개소, 19년에는 100개소 이상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집수리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주택진단 서비스, 집수리 관련 각종 공구 임대, 찾아가는 주민 아카데미, 집수리업체 관련 정보 등 4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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