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건강검진을 신청한 500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협의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무료 검진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공로자 및 그 유가족, 고엽제 휴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이다.

건강검진은 혈액질환, 심혈관계질환, 관절염, B형간염, 간암표지자검사 등 37개 항목으로, 수검일에는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고 검사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올해 호국보훈의 달 무료 건강검진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산한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8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2140-6000)

송파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