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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체납자 800여명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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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체납자 800여명 집중관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5.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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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월말까지 특별정리기간 설정 운영

 

송파구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6월말까지를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 812명에 대한 체납액 집중 정리에 들어갔다.

구는 지방세 체납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체납 자동차 견인 및 공매, 지방세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통해 행정제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특별관리를 위해 ‘체납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현장방문 등 기획 징수활동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 전개하고, 서울시와 협업해 체납자의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검찰 고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강도 높은 체납세 징수대책을 마련, 체납 징수 목표액을 상향 설정해 이월 체납액의 30% 이상 104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액 고질체납차량의 경우 3월초 14대를 공매처분해 700만원을 징수했고, 지난해의 경우 체납차량 4200여대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해 20억원을 징수했다.

세무2과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지만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행정 확립을 위해 체납징수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 세무2과 38세금징수2팀(2147~2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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