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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급식 식재료 지킴이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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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급식 식재료 지킴이단 발대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4.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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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부터 유통경로 전 과정을 학부모가 직접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1000여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박원순 2015 친환경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을 학부모들과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급식 안심 식재료 지킴이단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는 자치구청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 접수한 1080명.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생산산지 체험활동, 공급 납품 협력업체 모니터링, 친환경유통센터에서 안전성 의심 식재료 수거 검사 등에 참여한다.

특히 생산지역의 원재료에 대한 안전관리부터 서울시에 공급된 후 잔류농약 검출 여부까지 학부모의 입장으로 꼼꼼하게 모니터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시내 총 1300개 초·중·고교 중 695개 학교에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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