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소상공인 마케팅 컨설팅업체 ‘M&S컨설팅’과 함께 작고 영세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무료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부랑노숙인시설,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단기보호시설 등 장애인·노인·노숙인 분야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이들 시설 대부분은 자체 홈페이지가 없거나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시설을 홍보·운영하고 있어 시설 이용자를 위한 정보 제공이나 후원자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M&S컨설팅과 협약을 체결, 재단의 ‘공유복지플랫폼 WISH’(http://wish.welfare.seoul.kr/)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설 1곳씩을 선정해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의 공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관련 기관이나 시민․기업은 재단의 공유복지플랫폼 WISH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지역복지본부 자원개발팀(724-0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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