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도시,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2015년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로 4월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시 환경상’ 수상 인원은 총 21명으로,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수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이 담긴 서울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해 6월5일 환경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환경상’ 분야별 추천·응모는 추천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일반 시민들도 10인 이상이 연서로 추천하면 가능하다.
추천 및 응모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내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2133-3515) 또는 조경과(2133-21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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