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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물류 효율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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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물류 효율화사업 추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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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도 규격 포장재 구입비용 및 물류기기 임차료 통합비용 지원 등 가락시장 물류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비포장 농산물의 규격 포장재 구입비, 물류기기 임차료와 구입비를 지원하는 물류 효율화 사업은 공용 물류기기 이용 확대를 통해 점진적으로 가락시장의 물류·하역체계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가락시장에 출하자 등록을 하고, 물류기기(파렛트·우든칼라)를 이용하는 출하자(법인․개인)이다.

올해 사업 대상 품목은 도매법인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물류 효율화사업 품목인 ‘GPP 인증품목’과 ‘비포장 및 상장예외 품목’에 추가로 ‘최소 출하(경매)단위 품목’이 선정됐다.

물류 효율화 관련 지원 예산은 6억원이며, 파렛트당 20박스 이상 적재시 품목당 1만원씩 통합 지원된다.

지원 절차는 도매시장 법인에서 출하 내역을 증빙해 공사에 지원 요청하면, 공사에서 지원자 및 지원 금액을 확정·승인한 후 출하자 개별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 온 가락시장 물류 효율화사업이 비포장 농산물의 포장화 및 파렛트 출하 증대를 통해 산지와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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