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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 봄맞이 대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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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 봄맞이 대청소한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3.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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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서울시내 버스, 정류소가 겨우내 눈·비에 뒤섞여 묵은 먼지와 때를 벗겨낸다.

서울시는 12일부터 4월말까지 시내·마을버스 차량, 정류소, 승차대 세척 및 정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5월 말까지 시내버스 냉방기 전량을 친환경 살균 소독 및 탈취 처리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총 9022대와 버스정류소 1만884개소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비가 함께 이뤄진다.

버스정류소 표지판은 물 세척해 때를 걷어내고, 노선도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일부 벗겨진 부분에 대해서도 정비할 예정이며, 불법부착물 정비도 병행한다.

시민들이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차대도 물 세척으로 말끔히 씻어내고, 승차대 바닥과 조명 안팎도 청소한다. 또한 불법부착물 정비, 탈색부위 도색, 파손된 부분 정비 등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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