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봄을 맞아 3일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새마을운동협의회·주부환경봉사단·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등과 송파구청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2호선 신천역부터 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는 물청소차량 9대와 진공흡입차량 9대 등을 투입해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말끔히 세척하고, 보도의 껌 딱지 제거와 겨우내 쌓였던 염화칼슘 잔재를 말끔히 청소했다.
한편 송파구는 3월말까지를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 각 동의 실정에 맞게 동별로 자율적인 청소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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