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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발생 긴급복구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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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발생 긴급복구 지원 협약 체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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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대한적십자사-대한전문건설협회 3개 기관

 

▲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심상조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왼쪽부터)이 11일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와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재난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과거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마포 가스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발생시 지원을 해왔으며, 현재 5만2000여명의 봉사요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5000여 회원사, 480여명의 전문인력 및 987대의 건설장비를 보유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구장비 및 전문인력 투입이 가능하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피해상황과 규모 전파·지원 요청을 담당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을 위한 급식 및 세탁 등 지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복구에 필요한 장비·인력 동원 등을 담당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3개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초기 대응 및 현장에서의 구조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게 됐다”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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