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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복 입어볼까?… 한복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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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한복 입어볼까?… 한복 전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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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을 맞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과 리폼 한복<사진>을 선보이는 ‘한복의 특별한 변신전’이 12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설을 맞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과 리폼 한복을 선보이는 ‘한복의 특별한 변신전’이 12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한복의 특별한 변신’은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한복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직접 제안한 ‘소소한 상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한복의 특별한 변신’에서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6명의 사연이 담긴 리폼한복 6점,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젊은 한복디자이너들의 생활한복 6점이 선보인다. 이밖에 전시에는 두 디자이너의 감성이 살아있는 독특한 제작 한복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기간 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니아 한복의 후원으로 다양한 한복을 직접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한복 입어보기, 자투리 한복 천을 활용해 싸개단추를 만들고 브로치․머리핀 등 소품으로 변형하는 싸개단추 만들기가 있다.

이번 전시는 12∼2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는 휴관하고 설 연휴는 정상 운영한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 또는 창작공간통합관리운영팀(3290-7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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