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동 주민센터 5층에 들어선 돌마리도서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연면적 265m² 규모의 돌마리도서관은 일반도서 5000여권과 아동도서 4500여권 등 총 9500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돌마리도서관에는 보호자와 유아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야기 숲’(유아자료실)과 27석의 좌석이 있는 ‘두드림’(일반열람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공간인 ‘어울림’(다목적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이다.
서울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은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돌마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한 후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돌마리도서관은 주민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책 읽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다양한 장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돌마리도서관(414-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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