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5-10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남인순, 새정연 안심보육위원장 선임
상태바
남인순, 새정연 안심보육위원장 선임
  • 송파타임즈
  • 승인 2015.01.1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인순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어린이집 아동 학대사건과 관련, 아동 학대 근절의 근본적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아동학대 근절과 안심보육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새정연 안심보육대책위는 남인순 의원(비례대표)을 위원장으로, 김성주 김용익 박홍근 윤관석 장하나 진선미 박혜자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안심보육 대책위는 19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하나푸르미신길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현장의 아동학대 대책 등을 점검한 뒤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관해 보육교사와 학부모·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남인순 위원장은 “아동학대 방지 교육을 모든 교사가 받도록 하고, 학부모 및 아동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였을 경우 이를 조기 발견하고 신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히고, “보육교사 1인당 담당 아동수를 축소하는 등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보육교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위원장은 또한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보육교사 양성과정 개선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도 필요하다”며,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국회에 계류 중인 어린이집 및 아동학대 관련 방지 관련 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