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센터는 지난 4일 지하철 가락시장역사거리에서 고용창출 지원사업과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고용창출 지원사업은 일자리 함께하기 지원, 고용환경 개선 지원, 전문인력 채용 지원, 지역·성장산업 고용 지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일자리를 늘려 실업자를 신규 채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 또는 시설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은 사업주가 사업 수행에 필요한 근무체계 개편 또는 새로운 직무 개발 등을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새로 만들고,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시간선택제 근로자를 새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

서울동부고용센터는 9월말까지 접수를 받아 10월 심사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사업은 사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고용센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한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동부지청 동부고용센터 홈페이지(www.work.go.kr/seouldongbu)의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동부고용센터 기업지원과(2142-84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