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유통인단체가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지난 12일 송파구 한빛청소년대안센터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마켓은 이날 한빛청소년대안센터에서 도시형 대안학교인 ‘사랑의 학교’, 서울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인 ‘세움학교’ 소속 학업 중단 청소년 47명에게 장학금 후원식을 가졌다.
고규석 희망나눔마켓 이사장(동부팜청과 대표)은 “앞으로 보다 많은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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