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숙 국회의원(새누리당·송파갑)이 지난 18일 80m 규모의 대형 동공이 발견된 석촌지하차도 현장을 찾아 철저한 원인 조사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만약 지하차도가 발견된 동공으로 내려앉았더라면 대형 참사가 벌어졌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하고,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끔 안전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현장 방문에는 주찬식 남창진 서울시의원과 김중광 이배철 최은영 송파구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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