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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오염 우려지역 대상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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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오염 우려지역 대상 실태조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8.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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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11일부터 29일까지 토양 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1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토양오염 실태조사는 토양오염 현황을 파악,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와 복원을 통해 토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공장 1곳을 비롯 원광석․고철 등 보관 사용지역 3곳, 공유수면 매립지 6곳, 교통관련시설(차고지·세차장·정비소) 11곳 모두 21곳.

이들 지역의 토양을 시추해 채취한 시료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다. 이때 오염 유형에 따라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해 인체에 유해한 카드뮴․납 등 중금속 8개 항목과 유류성분․유기인․페놀 등 14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토양 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토양관련 전문기관에 정밀조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오염원인과 범위 등을 파악해 오염된 토양을 복원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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