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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2동 재개발지역 집중 방역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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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2동 재개발지역 집중 방역 전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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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노후 무허가건물이 밀집된 거여2동 재개발예정구역 일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펼친다.

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거여동 181·20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지구인 일명 개미마을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자 2명을 활용,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해 좁은 골목길 곳곳을 지나다니며 매주 2회 정기 소독할 방침이다.

개미마을은 방역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폭 1m 안팎의 좁은 골목길로 이뤄져 있고, 건축된 지 30~4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더위가 찾아오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구는 주기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이나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기상상황에 따라 소독일정을 주 2회 이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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