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개표율 19% 7074표차… 주택지역서도 선전
4일 실시된 6·4지방선거에서 박춘희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앞서나가고 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송파구청장 선거 개표에서 개표율 19% 현재 박춘희 후보가 2만6236표로 얻었고, 박용모 후보는 1만9162표를 획득해 7074표차를 보이고 있다.
박춘희 후보는 먼저 개표에 들어간 오륜동에서 6587표 대 3030표, 잠실7동 3552표 대 1239표 등 아파트 동에서 박용모 후보를 크게 이기는 것은 물론 방이1동에서 2801표 대 2335표, 거여1동에서 3649표 대 2710표 등 일반주택지역에서도 앞서고 있다.
또한 방이1동에서 2801표 대 2335표, 방이2동에서 5182표 대 5325표, 마천2동에서 4258표 대 4289표 등 전통적으로 야세가 강했던 지역에서도 박춘희 후보가 선전을 펼치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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