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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박원순 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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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박원순 시장 후보와 합동유세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4.06.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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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청장 후보(왼쪽서 세번째)가 3일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한 유세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재난관리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청장 후보는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3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잠실역 지하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재를 맞아 묵념 및 조의를 표하고, 상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구청장 후보는 박 시장 후보와 123층 롯데월드타워 공사장을 시찰하며 안전 점검과 교통대책을 협의했다. 또한 삼성동 코엑스에서 종합운동장∼잠실역을 잇는 송파 국제관광벨트와 관련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송파구청장 후보가 1일 풍납전통시장에서 김성순 초대 송파구청장과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박용모 후보는 1일 풍납전통시장에서 김성순 초대 송파구청장과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모 후보는 “송파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있다”며 “역동하는 도시, 송파의 새로운 미래 위해 송파를 가장 잘 아는 후보, 오랜 시간 오직 송파구민과 송파 발전을 생각하는 후보인 박용모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또한 “송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순 전 국회의원은 “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후보, 박원순 시장과 함께 서울과 송파를 발전시킬 박용모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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