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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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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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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5월1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1일까지 평시 수거체계를 유지해 수도권매립지 및 강남자원회수시설에 당일 전량 반입하고, 3∼5일까지는 자원회수시설 및 수도권매립지가 휴무인 점을 감안,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컨테이너박스를 확보했다.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대형 폐기물의 경우 4일만 휴무하고, 나머지 3·5·6일에는 정상 수거한다.

송파구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반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쓰레기 처리 관련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상황실(2147-2200)로 연락하면 현장근무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작업이 이뤄지도록 한다.

구는 연휴가 끝나는 7일 가동 인원과 장비를 총 투입해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할 방침이다.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연휴기간 청소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소차량과 시설·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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