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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참여 맞춤형 ‘아버지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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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참여 맞춤형 ‘아버지교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4.04.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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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4월부터 아빠 육아를 지지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영유아 자녀를 가진 아버지들을 위한 맞춤형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 격주 목요일 낮 12시, 12월까지 총 16회의 교육이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여름철에는 아빠와 함께 습지 체험·캠프파이어 등의 이벤트인 ‘1박2일’ 아빠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중 50가정을 6월부터 선착순으로 다둥이행복카드 홈페이지(seouli.bccard.com)에서 신청 받는다.

시는 또한 바쁜 직장인 아버지들을 위해 4월부터 ‘서울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운영한다.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녀 놀이법 등 가사·양육에 참여하는 실천방법을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육한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을 통해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참여자 중 우수사례를 발굴, 가족문화 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건강가정센터는 올해부터 아하가족성장연구소와 MOU 협약을 체결, 더욱 양질의 아버지 교육 컨텐츠를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아버지 교실에 관심이 있는 부모나 기업은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772-9814~8)나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318-816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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