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3월말까지 청사 광장과 관내 주요 가로변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고, 야생화 종자 씨뿌리기도 완료했다.
청사 앞 광장 테마화단에는 아네모네·왕수선화 등 10여 종의 꽃들이 피어, 구청을 찾은 시민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포토존이 됐다.
올림픽로 등 주요 가로변 녹지와 가로화분엔 지난해 겨울에 심은 밀․보리가 따스한 봄 기운에 자라나 도심 속에서 아련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관내 곳곳에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26개 동 주민센터에 봄꽃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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