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은 31일부터 4월11일까지 병원 본관 로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7회 ‘희망나눔 도서전’을 개최한다.
도서할인업체 ‘오픈북’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아동·요리·여행 관련 책 등 100여 종류 500여권 책을 시중가보다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기간 발생한 판매금액의 25%는 경제적으로 불우한 지역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편 경찰병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희망나눔 도서전을 개최,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사회 환우들의 치료를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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